흩어진화평교회는 화평교회(화정동, 명지병원 앞)에서 분립 개척된 교회입니다.
일반적인 분립 개척과 다른 점은 화평교회의 담임목사님이셨던 최상태 목사님께서 본인이 설립한 교회를 나오셔서 개척을 하셨다는 점입니다.
제자훈련과 가정교회를 통해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한 화평교회가 앞으로 나아갈 비전은 ‘흩어지는 교회’임을 선포한 뒤에 8개의 교회가 개척되었고, 9번째는 본인이 직접 나오셨습니다.
예루살렘교회가 흩어지지 않았다면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선교적으로 흩어져서 교회가 세워지고 그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이와같이 흩어진화평교회는 선교적인 DNA를 가지고 시작되었습니다.
흩어진화평교회는 정착민과 같이 안주하여 몸집만 키우는 교회가 아닌 천국을 향한 나그네와 같이 사명을 따라 순종하는 교회를 꿈꿉니다. 변함없는 한 사람 철학과 행복한 가정교회를 통해 평신도를 지도자로 세우는 교회, 직분보다는 은사중심으로 마음껏 섬길 수 있는 교회,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다음세대를 책임지며 이 땅에 하나님나라를 확장해 가는 교회,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에 순종하여 선교에 전력을 다하는 교회, 흩어진화평교회는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계속해서 사명을 감당하려고 합니다.